민율

민율은 '나무의자'로 대표되는 자신만의 고유한 작품 세계를 그려낸다. 나무 꼭대기에 자리잡은 하나의 의자는 고요한 쉼터이자, 지나가는 바람과 쏟아지는 햇살을 천천히 바라볼 수 있는 충전의 장소이기도 하다.